포천신문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난 1990년 발행을 시작한 포천신문은 지난 20년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 왔습니다. 주인의식, 정론직필, 문화창달. 포천신문 임직원들은 이 세 가지 사훈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늘 가슴속에 새기며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해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포천신문의 발전과 성장은 시민 독자들의 성원이 가장 큰 힘이 되었지만 최호열 발행인의 리더십과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는 기자들의 땀방울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따라서 포천신문의 모든 임직원들은 지역의 책임 있는 언론을 이끄는 주역이라는 강한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것입니다.
지난 10월 발족한 포천신문 취재발전위원회는 포천신문이 전국 최고의 정론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역정보를 발굴, 제보하는 것은 물론 포천신문의 취재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목적으로 한 단체입니다. 앞으로 취재발전위원회는 편집국 취재팀을 적극 지원하고 새로 출범한 시민기자단의 활동도 측면에서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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